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방사능 왜란에 도민 안전 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지난달 29일 충남연구원이 주최한 긴급 심포지엄 ‘일본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충남의 대응’에 토론자로 나선 안 의원은 “재작년 일본의 억지 원자재 수출 규제에 수차례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대응책을..
우리나라 4대강 중 하나이자 천년고도 백제의 역사문화를 품고 있는 ‘금강’의 자연환경생태계를 되살려 후대에 자연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지난달 27일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제328회 임시회에서 최종 통과된 ‘충청남도 금강하구 보전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가 오는 30일 공포·시행된다.김명숙 ..
김연 대표 의원 “그린뉴딜정책 선도 위한 기틀 마련 집중”충남도의회가 한국판 그린뉴딜정책을 선도하기 위한 ‘충남형 그린뉴딜정책’ 발굴 연구에 돌입했다.도의회 ‘균형발전 생활SOC 인프라 구축 및 녹색전환 정책 연구모임’은 29일 아산 소재 충남과학기술진흥원 세미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도입 취지 맞게 적극 관심 당부…지방보조금 선정 세심한 심의도 요구장애인 전문체육 발전과 선수의 안정적 생활을 돕기 위해 도입된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제도가 관리기관의 무관심으로 빛을 바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 정병기 의원(천안3·더불어민주당)은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낮은 ..
인사권 독립,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 등 협력방안 논의충남 광역·기초의회가 지방의회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충남도의회는 29일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자치법 개정 후속조치 공동 대응을 위한 도의회-시군의회 사무기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도의회 김명선 의장과 신동헌 사무..
정부공직자윤리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 공개이춘희 세종시장이 전국 광역단체장 중 최고 자산가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양승조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은 가장 적은 재산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전국 광역단체장 중 최고 자산가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양승조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은 가..
충남도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해외통상사무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기존 인도와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에 통상사무소를 설치해 신(新)남방정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는 25일 도의회에 인도네시아 통상사무소 설치를 위한 동의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오는 30일 328회 임시회를 열 예정이다..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가 통합환경관리 권한의 조속한 지방 이양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협의회는 26일 2021년도 2차 회의를 열고 홍기후 충남도의회 운영위원장(당진1·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통합환경관리제도 법령개정(권한위임) 건의안’을 채택했다.건의안은 환경부의 ‘환경오염시설 통합허가’ 과정에 지..
충남도의회가 노후한 농공단지의 재생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도의회는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제328회 임시회에서 ‘충청남도 농공단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한다고 26일 밝혔다.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오래된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을 ..
충청권 시도의회가 32년 만에 옷을 갈아입은 새 지방자치의 조기 안착을 위해 힘을 모은다.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과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은 18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의 성공 정착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4개 시도의회는 결의..
친일잔재 청산에 앞장서 온 충남도의회 김영권 의원(아산1·더불어민주당)이 실질적인 친일잔재 청산을 위해 민족문제연구소와 머리를 맞댔다.김 의원은 9일 도의회에서 민족문제연구소 방학진 기획실장과 충남지부 권희용 지부장, 홍남화 부지부장,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원, 충남도 이길주 문화정책과장과 간담회를 ..
충남도 내 학교 환경미화 노동자들이 휴식권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9일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이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조사대상 초중고 760개교 중 환경미화 노동자 휴게실이 없는 학교는 236개교(32%)나 되는 것으로 나..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입법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치분권 2.0. 의 실질적 실현을 위해 국내 유일의 법제전문 국책연구기관과 손을 맞잡았다.도의회는 10일 국제회견장에서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과 입법정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법제연구원은 국가 입법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
자치경찰제 운영을 위한 근거 조례가 충남에서 전국 최초로 제정됐다.전면 시행 전부터 시범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자치경찰제가 더 깊게 뿌리 내릴 수 있게 됐다.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3일 제32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도가 제출한 ‘충청남도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을..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실질적 재정분권을 실현하고 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방재정 연구기관과 손을 맞잡았다.김명선 의장은 4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배진환 한국지방세연구원장과 재정분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지방세연구원은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해 운영하는 공동 연구기관..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장헌)는 3일 충남의 경제 분야를 담당하는 출자·출연기관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의회와 집행부가 각종 정책과 현안 사항을 유기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기경위에서 지난해부터 마련한 소통 의정활동의 일환이다.기경위 소속 의원들..
충남도의회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충남도의 금강 해수유통 정책을 비판하며 조속한 재검토를 요구했다.김 의원은 3일 제32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도가 정부 그린뉴딜 사업으로 신청한 1053억 원짜리 금강 하구 어도 및 감조하천 사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
양승조 충남지사가 4일 사의를 표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일각에서 부추기는 ‘별의 순간’이 ‘착각의 순간’이 될 수 있음을 간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양 지사가 차기 여권 대선 경선 참여를 준비 중이라는 점에서 향후 정치 행보가 예상되는 윤 총장을 겨냥한 견제 차원으로 해석된다. 양 지사는 이날 ..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아산시갑) 대표발의로 2020년 12월 31일 국회에 제출된 「온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여 2월중에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될 것으로 전망된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수정가결된 「온천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주민의 재산권 보호 차..
2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충남도는 125만2000여 명을 목표로 1일 7000명 씩 접종할 방침이다.김석필 충남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25일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백신접종 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도내 접종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인구(178만..